오늘은 신경성 노이로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중년 여성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체로 그 원인은 다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부간의 갈등, 아이들의 성적, 남편의 직장문제와 승진문제, 경제적인 형편 등으로 마음의 병이 생겨남과 동시에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우울한 감정이 내적으로 쌓여서 생기는 울화병이 바로 원인입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작은 자극에도 극도의 민감한 반응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오래가다보면, 심장병, 신장병, 간장병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평상시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런경우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찾아 풀어주는 것이 급선무라는 걸 잊지말아야 합니다. 신경성 노이로제는 신경이 쇠약해져서 나타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심장에 문제가 생겨서 아픈 증상과 같이 평상시에도 잘 놀라게 되고 침이 마르며 머리가 지끈거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특별하게 아픈곳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평상시에도 마음이 계속 불안하며, 불면증에 시달리고 귀에서 자꾸만 소리가 들리는 현상이 생기며, 머리가 어지럽고 아픈 증상, 또한 변비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바닥에 누워있으면 꺼지는 듯한 기분이 자주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신경성 노이로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일단 이런 증상들이 보이면 1차적으로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심장검사 등 자세한 검사를 해보시는게 맞으며, 2차적으로는 마음의 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큰 일이 생기지도 않았는데 마음적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 다던지, 자꾸만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인 신경성 노이로제는 무엇보다 정신적인 영향이 육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에 따라 치료방법으로는 의심하는 마음을 없애고 쌓인 불만들으 풀어주는게 급선무일 것입니다. 의사선생님의 처방을 믿고 스트레스의 요인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풀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신경성 노이로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민간요법으로 신경성 노이로제에 좋은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는 모시조개에 미나리를 넣고 끓여서 국을 해 먹으면 피로를 풀어주고 간장의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주어 피가 맑아집니다. 두번째로는 말린 연꽃씨를 한시간 정도 다려서 아침 저녁으로 커피대신 마셔주시면 울화증 또는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에 신경성 노이로제에 매일 다린물을 드셔주시면 좋습니다. 세번째로 신경성 노이로제에 좋은 음식으로는 시금치로 만든 나물, 미나리 무침이나 국, 무국, 오이무침, 모밀국수, 냉면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차가운 종류의 음식으로, 우리의 몸을 다시 회복하게끔 열을 시켜주어 면역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성 노이로제에는 오리 백숙의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오리에다가 찹쌀과 팥, 율무 그리고 백합과 연꽃씨, 파와 생강을 넣고 청주 등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요즘은 보양식으로도 많이 드시기 때문에 자주 드시는 음식일텐데, 스트레스성 노이로제에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섭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체적으로는 5개월에 걸쳐서 보름에 한마리씩 섭취하면 좋습니다. 연꽃씨에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기때문에 보양식은 물론 심신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신경성 노이로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조금더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화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바로 사람 몸속에서 열이 날때 참아 생기는 병인데, 속을 태우면서 속으로 울분을 삭히지 못해 나는 열로 간장을 상하게 하는 병입니다. 화병을 오래두면 각종 신경 정신적인 문제나 우울증이 오기도 하고 성 기능 장애나 비뇨생식기의 질환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격의 문제로까지 커지게 되는데, 사실 이 병은 약에만 의존한다고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말해 단순히 화병을 개인의 문제로만 생각해서 방치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만약 가족이 있는 분들이라면, 가족의 사랑을 담아 대화하고 속마음을 믿고 털어놓으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야만 증상이 치료될 수 있다는 겁니다. 가족이 해야 할 일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과 상대방을 이해해주려고 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며, 증상이 나타나는 본인 역시 상대방을 믿음으로 의지하고 속마음을 풀어놓으며 스트레스의 원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야 합니다. 모든 병은마음에서부터 오기도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모든 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면서 상대방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상시 건강을 위해서 예민해진 부분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꼭 해소시켜 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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