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대처법

봄이 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요즘 종종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어서 간에 좋은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성피로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어김없이 몸이 쑤시면서 한편으로는 졸립기도 하고, 이유없이 피곤함을 느껴본적 있으실겁니다. 요즘 현대인들이라면 주말마다 찾아오는 피로감이 익숙하기도 하겠지만, 이런 증세가 만성적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간의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로부터 간이 좋지 못하면 눈이 침침해지고 귀도 잘 들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간은 피를 잘 우리몸에 잘 순환하게 해주는 기관으로써 아주 중요한 장기입니다. 만성피로는 종종 속이 메스꺼우면서 늘 피곤하고 손목도 뻣뻣하게 느껴지고 평상시 의욕이 생기지 않기도 합니다. 이때 자가진단으로는 오른쪽 늑골 밑에 손으로 눌러봅니다. 만약 통증이 늦겨진다면 간을 비롯 주변 여러 근육들이 긴장되어있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간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탁한 혈액을 정화시켜주는 장기이면서 동시에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우리 몸의 주요 장기입니다. 만약 간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노폐물이 몸속에 쌓여 독소가 쌓인다면 간의 기능은 서서히 나빠지게 됩니다. 그것을 우리 몸에 알리기 위해 만성피로라는 형태로 겉으로 보여지는 현상이랍니다. 소변이 노랗다가 하얗다가 하면 간의 문제를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는 갑자기 추웠다가 더웠다 하면서 속이 메스꺼우면 간의 이상증세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증상은 40대 이상 남자분들에게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잠시 오는 피로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간은 한번 나뻐지면 우리몸의 여러가지 장기가 도미노처럼 망가져갈 수 있기때문에 평상시 잘 눈여겨보시고 체크해두셔야 합니다. 간이 좋지 못해 일어나는 만성피로 다시한번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첫째로는 눈이 침침하고 귀가 먹먹하게 잘 들리지 않습니다. 두번째로는 속이 종종 메스꺼우면서 이유없이 몸이 쑤시고 자주 졸음이 오면서 만사가 귀찮게 느껴지는 무기력증이 동반됩니다. 세번째로는 손이나 목 주변이 뻣뻣하게 느껴지며, 근육이 자주 뭉치고 몸살이 납니다. 네번째로는 소변이 노랗게 또는 하얗게 나오기도 하며, 다섯번째로는 갑자기 춥다가 다시 덥기를 반복합니다. 여섯번째로는 눈의 흰자부위가 노랗게 변한다던지 피부색이 어둡게 변합니다. 만성피로 앞으로도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는 병임을 평소에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럼 우리의 몸의 중요한 간을 보호하고 평상시에 만성피로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성피로 대처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눈 부위가 노랗게 변한다던지, 얼굴빛을 비롯해서 피부가 색이 어두워진다면 또는 소양증 증세를 보인다면 간장의 문제가 생겨서 겉으로 보여지는 현상이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큰 병원을 내원하셔서 정밀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간장의 혈을 풀어주어 노폐물이 몸밖으로 배출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조직 세포에 신선한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어 약해진 간장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장병의 주요 원인은 바이러스나 손상된 세포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현대인의 고질병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면 간 역시 긴장하여 혈이 뭉쳐서 혈액순환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에 우리 몸의 여러 근육에도 노폐물이 쌓이고 산소부족으로 몸살이 나기도 합니다. 분명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몸살이 나보신적 있으실겁니다. 이때 간의 긴장을 풀어주어야만 뭉친 근육도 풀린다는 거 명심하셔야 합니다. 이에 좋은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쌍화탕입니다. 쌍화탕은 감기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감기몸살이 났을 때도 드시면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명심하셔야 하는건 간장은 어느정도 나빠지지 않으면 알 수 없기때문에 평상시 주의가 필요한 우리의 소중한 장기입니다. 평상시 관리 잘하셔서 만성피로에 시달리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