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과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

 

어머니가 류마티스 관절염때문에 많이 고생하고 계셔서 이리저리 찾아보게 되었다. 도대체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무엇인가?!

관절이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를 말한다. 즉, 관절염은 말 그대로 염증이 관절에 생겨난 것을 말하며, 외적으로 다쳐서 아픈 것 이외에 관절이 아프면서 붓고 이상이 생기는 것을 가리킨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연골을 둘러싼 관절낭의 안쪽 부분 활막에 생겨난 염증으로, 관절염이 진행되는 순간 변형 뿐 아니라 빈혈, 혈관염, 비부궤퍙, 폐섬유화증이 생겨날 수 있다.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백명중 한명꼴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본다.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기 때문에 환경적, 호르몬, 유전적 요인으로 두루 살펴보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류마티스 관절염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 감염이나 면역력이 떨어질때 관절의 활막에 염증이 생겨 진행되는 연골 뼈의 파괴로 일어나는 관절의 변형을 말한다. 그리고 그외에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치료에 다가서야 한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관절염 치료에 딱 맞는 약이 있지는 않는 상태이지만, 많은 분야에서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은 경미한 것부터 관절이 심하게 파괴되는 염증까지 있는데, 증상으로는 뻣뻣한 느낌과 통증, 퉁퉁부웠다가 가라앉는 식의 증상과 전신이 쇠약해지고 근육과 관절 마디마디 통증이 동반된다. 뿐만아니라 식욕도 사라지며, 초기에 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의 증상이 아침 저녁으로 나타난다. 관절염을 방치해 시간이 지나면 어깨, 무릎관절, 팔꿈치까지 증상이 나타나면서 관절의 변형으로 영구적인 관절의 장애를 갖게 되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 후 2년 안에는 반드시 치료를 해야만 관절의 손상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다. 조기의 치료만이 효과적인 관절의 변형을 막고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치료에 관한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 다시 올려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