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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뻐근할 때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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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야근과 근무시간이 길어지다보면 간혹 어깨와 함께 목이 뻐근해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긴장을 하게 되면 머리를 받치고 있는 목에서 곧바로 반응을 하게 되는데 그 증상으로 뻐근함을 우리는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두통이 있을 때 역시 목이 뻐근함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또한 평상시 자세가 잘못 습관화되어 그럴수도 있는데, 틈틈히 시간날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는건 많이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럼 목뒷부분과 어깨까지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스트레칭 뿐만아니라 목이 뻐근할 때 좋은 음식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는 마늘입니다. 마늘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어서 스트레스로 인한 목의 통증이나 타박상 및 스트레스로 인한 목의 통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음식입니다. 마늘은 위가 약한사람들에게는 자극적인 음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은 마늘을 꿀에 몇일 재어두었다 먹거나, 구워서 드시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마늘장아찌로 만들면 매운맛을 없애고 밑반찬으로 평상시에도 꾸준히 드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늘장아찌는 껍질을 벗긴 마늘을 씻어 식초와 물을 부워 5일정도 삭힌 후 물은 따라버리고 간장소스를 끓여서 만들어 마늘에 부어준 뒤 5일 간격으로 3회 반복해서 만들어줍니다.

 

둘째로는 팥입니다. 팥은 스트레스가 많아 발생하는 목의 통증에 아주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몸의 습한 붓기를 빼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피로회복뿐만아니라 목이 뻐근할 때 먹으면 좋은 효과를 주는 음식입니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팥은 어깨근육을 풀어주는데도 참 좋은 식품이여서 평상시 팥과 찰밥을 넣고 식사로 섭취해주시면 영양적으로도 참 좋은 음식입니다. 팥밥을 지을 때는 쌀3컵에 찹쌀 한컵 반, 팥 한컵을 넣고 팥 삶은 물을 넣어서 지어주시면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카레입니다. 카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서 우리몸의 신진대사와 함께 세포에 좋은 영향을 주어 타박상으로 발생하는 목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카레의 성분인 강황에는 쿠르쿠민이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어서 타박상의 근육통증에 아주 좋은 효능을 나타내어줍니다. 보통 카레는 카레라이스로 만들어 흰밥에 함께 섭취해주면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뭉친 근육이나 손상된 근육의 회복을 도와주는 카레로 영양보충까지 챙기는 식사를 평상시에도 자주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카레는 당근, 감자, 양파, 소고기, 브로콜리, 버터 등 영양가 좋은 음식들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요리이므로 어른뿐만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정말 좋은 식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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