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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한다면 읽어봐야 할 책 바이러스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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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쇼크 책에 대한 개인적인 서평으로 매일경제신문사 출판 저자는 최강석님입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 바이러스쇼크에 대해서 소개해봅니다. 이 책은 제가 에볼라부터 메르스까지 한참 신경쓰게 되던 작년에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정말 한동안 메르스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많은 혼란과 두려움을 주었던 게 엊그제같은데, 다행히도 지금은 메르스사태를 벗어나서 얼마나 다행이 아닐런지 모릅니다. 하지만, 언제나 바이러스는 어디에서든 도사리고 있기때문에 조심스러운게 아니네요. 그래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던 책이 바로 바이러스쇼크입니다.

 

영화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고, 지구촌이 주목하고 있는 큰 이슈들이 전쟁과 에이즈, 난민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도 큰 재앙중 하나가 바로 어느새 파고들었을 지 모르는 바이러스입니다.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엄청난 재앙을 지구에 내릴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바이러스들, 정말 경각심을 놓쳐서는 안될 부분인것 같아요. 한순간에 전세계를, 이  지구의 모든 생명을 파멸로 가져갈 수 있는 재앙이 될 수가 있기때문입니다.

 

바이러스쇼크 이 책에서는 바이러스 종류별로, 그리고 어떤 경로로 인해 우리에게 소리없이 다가오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엮어진 책이 아닐 수가 없어서 많은 분들이 상식적으로라도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 나온지 좀 된 책이지만 서평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개인적인 생각을 올려봅니다.


바이러스는 어떤 화학 무기나 총보다도 두려운 존재임은 분명합니다. 책 내용에는 박쥐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박지가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알려진것만해도 100여종이 넘어요. 사실 저는 동물에왕국이나 TV에서 보는 박쥐가 어떨땐 참 귀엽게까지 느껴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리 많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나니, 살짝 두려운 존재가 되긴하더라구요. 집단생활을 하는 박쥐는 수명도 길고, 한 동굴에서 수백만 마리가 함께 살고 있기때문에 특히 번식기간에 바이러스가 옮겨지고 옮겨지는 전파가 더욱 쉽게, 그리고 빠르게 이루어 진다는 겁니다. 또한 포유류이면서 단시간내에 병원균을 넓은 지역으로 옮길 수 있는 비행능력을 가지고 있는 생명체이기도 하지요.

 

동물들에게서 옮겨지고 또 옮겨져 인간에게까지 치명적인 재앙을 불러오는 에볼라도 여기서 생기게 된 바이러스입니다. 박쥐와 아프리카원숭이, 그리고 침팬치와 인간의 먹이사슬까지 다시한번 경각심을 일으켜 세우는 문제점이 아닐 수 없어요. 세계각지에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망하는 숫자가 우리가 알고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다는 사실과 현대사회에는 인간이 벌이는 전쟁과의 싸움보다 바이러스로 인해 멸망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두렵기만합니다. 그리고 저또한 무섭기만합니다. 바이러스쇼크 책은 이러한 부분을 우리가 알기 쉽게 거침없이 쓰여져 내려가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요약해보면 지구촌 인간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동물에게 있는 바이러스들이  숙주를 넘어왔다는 것이에요. 바이러스가 서식하던 본 숙주의 동물에게서 더 큰 새로운 숙주인 동물에게 옮겨와 다시 가장 먹이사슬 위에 있는 인간에게 넘어오면서 바이러스가 더 활게를 치고 막강해진다고 합니다. 바로 슈퍼바이러스가 되는거죠. 그런 바이러스 종류가 정말 무섭게도 적은 숫자가 아닌 엄청나게 많은 몇천, 수천만개의 종류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우리 인간을 공포로 밀어넣습니다. 메르스 사태처럼 극심한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경제까지 마비시킬수 있다는 거에요.

 

'감기'라는 영화에서도 보여지듯,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있어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보여주는지,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지하고 있을꺼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렇기때문에 그 영원한 숙제를 풀기위해서는 앞으로도 해결책에 대비해야하고 연구해야하고 최대한의 기본적은 규칙은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해야한다고 생각되어져요.

 

바이러스쇼크와 같은 읽기쉽고 인지하기 쉬운 책들이 많이 나와서 많은 분들이 접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세계적인 전염병 전문가가 알려주는 바이러스에 대해, 그리고 신종 바이러스가 생겨나게 된 계기와 원인, 오래전부터 인류와 공존해오면서 변해가는 바이러스의 역사, 마지막으로 어떤방식으로 지구촌 인류에게 두려움과 위협이 되고 있는지를 전문적이면서도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책 바이러스쇼크입니다.

 

저자는 예방법으로 사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부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대처하는 세계적인 방법부터 우리가 할수 있는 기본적인 예방법은 바로 개인적인 위생으로 외출후 손씻기, 기침할때 가리고하기, 마스크쓰기의 중요성 등을 내세우고 있답니다. 쉽지만 그리고 우리가 대부분 알고는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그런 것들을 다시한번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는 책이거든요. 제가 생각할때는 바로 이런책이 우리에게 필요한 서적이 아닐까 싶어요.

 

제 주변만봐도 화장실다녀와서 손안씻는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은 것 같아요. 화장실을 다녀오지않더라도 손에는 참 많은 균이 살고있는데, 이왕이면 화장실 갔을때 씻고 나오는것도 참 좋은 습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침을 할때도 이왕이면 소매로 가리고 하는것도 서로가 좋은 습관일 것 같은데, 공존하는 세상에서 그것하나 못지킨다면 지식인이라 할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지구촌 우리는 앞으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기위해서는 전쟁에서 쓰여지는 무기나 인간과의 싸움이 아니라 다같이 힘을 합쳐 공존하기 위해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집중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다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말이에요. 전쟁을 일으켜 세계를 정복한다고해도 바이러스에 다함께 뭉치지 않는다면 인류는 머지않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무서운 생각까지 들게됩니다. 앞으로 마냥 두려워만하지말고 본인들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지켜내가면서 인류가 함께 바이러스라는 미생물과의 전쟁을 미리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면서 삶을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하나하나 실천해가다보면 언젠간 바이러스를 정복할 순 없어도 재앙을 피해갈 수 있지는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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