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 상가는 투자처로 여전히 관심을 갖게 된다. 확실히 상가 투자수익률을 보면 소규모상가는 5.93%이며, 중대형상가는 6.34%로 기준금리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가는 수익면에서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중장년층 이외에도 젊은 층에까지 관심을 갖게 만드는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부동산 전문가들 역시 앞으로도 적은 예금금리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선호의 대상으로 상가투자가 이어질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그럼 수익성 부동산 투자의 성공은 어떻게 해야 가능할 것인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수익성 부동산 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것은 얼마만큼의 수익성이 나오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매입하는 부동산이 투자자에게 안정적이면서 매월 높은 임대수익의 성과를 가져다 주어야하며, 수익성 부동산은 추후 높은 시세차익을 내어 되팔 수도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권 및 입지가 그에 속해야만 한다. 그럼 좀더 자세히 상권과 입지에 대해 알아보자.
상권이란 부동산을 중심으로 두고 볼때 유동인구와 고정인구의 동선이 확보되어 적절히 고루 갖추어진 공간적인 범위를 말한다. 즉 부동산의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유동인구와 고정인구가 고루 확보된 곳에 입지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 투자자는 경쟁대상자보다 좀더 좋은 곳에 입지해야 수익성 부동산 투자의 성공여부를 알 수 있다. 보통 중소형건물의 상권은 반경 300m 이내로 보고 있는데, 걸어서 5분정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를 의미한다. 구체적인 상권과 입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접 현장을 다녀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부동산이 속한 300m 반경과 그 주위로 100m 반경을 꼼꼼히 파악하여 상권에 입주해 있는 업종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으며, 얼마나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보아야 한다. 주말과 평일 그리고 오전과 오후의 흐름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지역의 상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평소에 자신이 잘 알고 있던 상권에 흐름을 이미 숙지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투자하고자 하는 대상 물건의 입지 부분에 대해 경쟁투자자보다 좀더 수월하게 투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만큼은 꼭 기억하자. 투자자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지역부터 투자를 고려해보고, 수익성의 부분이 성공을 이루면 더 넓은 곳으로 나가 투자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럼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별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잠깐 살펴보자. 첫째로는 상가가 있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처음엔 큰돈이 들어가지만, 임대소득으로 인해 수익을 낼 수 있어서 많이들 선호한다. 종류로는 단지 내에 있는 상가, 주상복합 상가, 근린생활시설 분양 상가, 전문 쇼핑몰 상가 등이 있다. 상가에 투자를 하게 될 경우에는 관리적인 부분에도 고려해보아야 함을 잊지말아야한다. 두번째로는 오피스텔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채를 구입하여 매월 임대소득을 낼 수 있어서 선호한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감가상각비를 고려해서 임대수익에 비해 다시 되팔게 되면 시세차익은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세번째로는 주택이다. 입지가 좋은 곳의 신규아파트는 청약에 당첨되었을 경우 프리미엄을 붙여서 시세차익을 볼 수도 있지만, 생각처럼 다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네번째로는 토지이다. 토지 실수요자는 용도를 고려해야하고, 순수투자자는 입지적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토지는 환금성이 가장 낮기 때문에 충분히 알아보고 투자해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 정부정책은 계속 변화하고 있기때문에 스스로 실무위주로 경험과 공부를 하고 무엇보다 수익성 상품을 선택하기에 앞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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