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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eating 건강한 식사/Seoul

송파 일식집 청정해에서 맛있는 스시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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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일식집, 청정해

송파 일식집 중 스시를 정말 맛있게 먹은 청정해를 소개해드립니다. 송파에 사시는 분들 중 일식맛집을 좀 아시는 분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곳이기도 한 청정해는 신선한 횟감으로 매니아층을 이루고 있는 송파 일식집입니다. 아무래도 스시는 겨울철에 먹어야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송파 가락동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과 함께 신선한 스시가 먹고싶어서 저도 모처럼 다녀왔던 청정해.

겨울철이라 스시들이 맛있는 시즌이기도 하지만, 광어, 방어, 연어, 도미 모두가 하나같이 정말 신선하고 너무 맛이 좋네요.

 

송파 일식집 청정해 가는 길

송파 가락시장역과 경찰병원역 사이에 있기때문에 어느쪽에서 오셔도 7분 남짓거리로 찾기 쉽습니다.

 

 

 

 

광어뱃살은 쫄깃한 식감뿐만아니라 많이 나오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별미이기도 하답니다. 역시나 고소한 맛이 일품인 스시였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미 역시 살이 탱탱하면서 씹히는 식감도 쫄깃쫄깃하여 너무 맛있었습니다.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레몬을 살짝 뿌려주면 상큼한 맛까지 정말 최고랍니다.

 

 

 

 

일식집 청정해의 모듬회들이 하나같이 투명한 횟감을 자랑하듯 정말 너무 신선해보입니다. 예뻐서 먹기가 아까울정도였어요.

 

 

 

 

전복도 자체가 큰데다 슬라이드로 썰어서 나오니 먹기도 좋고, 너무 신선해서 씹으면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바다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맛입니다.

 

 

 

 

송파 일식집 중 특히 귀한분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면, 청정해 한번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식사하는 내내 깔끔한 분위기와 신선한 스시로인해 부모님 생각이 나서 저도 조만간 부모님과 한번 다녀오려고 생각중이거든요.

 

 

 

 

 

정말 예쁜 데코에 반해서 입맛이 돌기도 하지만, 하나같이 신선한 스시에 식사하는 동안은 온전히 거의 말없이 맛있는 스시를 즐기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소스로는 와사비간장과 초고추장이 나와요.

스시를 더욱 맛있게 먹는 팁으로는 무싹이나 어린새싹잎을 와사비간장에 미리 담구어 놓았다가 스시를 접시에 한점 담고 그위에 소스에 담궈두었던 어린새싹을 얹고 돌돌말아서 먹는게 가장 스시의 본연의 맛과 함께 맛있게 즐길 수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연어의 보드라움이 눈으로도 보이는 듯 합니다. 입안에서 샤르르르 녹는다는 표현이 정말 맞는듯 합니다. 매번 먹어도 질리지 않는 생연어 스시인데, 역시나 송파 일식집에서 맛보는 연어 맛도 참 좋습니다.

 

 

 

 

참! 요맘때가 방어 제철이라 맛을 안보면 섭한데, 정말 방어스시는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함에 어우러지는 고소함이 일품이였습니다.

요즘은 방어회만 드시러 가셔도 정말 좋으실 것 같아요. 고소하기는 방어뱃살만한것도 없구요. 다시봐도 또 먹고싶어지네요.

 

 

 

 

 

 

스시 먹느라 정신없이 먹다보니, 일찍 나왔던 죽을 완전히 잊고 뒷전으로 미뤄뒀는데, 전복내장죽이데 맛이 고소하고 식감이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좋은 전복죽이라 식어도 참 맛있었습니다. 

 

 

 

 

일식집 청정해는 스끼다시도 왕새우구이를 비롯해서 튀김과 생선구이 그리고 은행구이와 전복구이, 멍게와 해삼 등 각종 해산물, 고등어회 등이 나온답니다. 여기서 전 왕새우버터구이가 가장 맛있었는데, 대하로 만들어서인지 엄청 큽니다.

 

 

 

 

바삭한 튀김도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있구요. 다들 그맛은 아시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송파 일식집에서 나오는 전복은 스시말고도 이렇게 버터구이로 나오는데, 향도 너무 좋고 쫄깃쫄깃 정말 맛이 좋습니다. 더욱 두개씩 나오기때문에 지인과 하나씩 사이좋게 나눠먹었답니다.

 

 

 

 

굴과 돌멍게도 향긋한 향기를 풍기면서 신선한 빛을 띄우고 있고, 칵테일 새우도 껍질이 벗겨져서 나오는데, 오동통한게 맛이 일품입니다.

 

 

 

 

돌멍게 살이 정말 노랗고 바다향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마무리는 매운탕과 미니돌솥밥으로 식사를 마쳤습니다. 정말 송파 일식집 청정해는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송파에서 스시를 맛있게 먹은 몇안되는 일식집 중 하나이기도 해서 좋은 말이 자꾸만 나오게 되나봅니다.

 

 

 

 

가락동 청정해는 룸도 여러개 있어서 모임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두명이 들어가는 룸으로 갔는데, 여쭤보니 큰룸도 여럿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녁 정식은 45,000에서 100,000원까지 있는데, 저는 정식코스로 식사를 했기때문에 봄이오는 3월에 생일 모임이나, 부모님과 다시한번 찾아가려고 생각중입니다. 혹시 봄에 좋은 분들과 송파에서 일식집으로 가실 계획이시라면 가락동 청정해도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래봅니다. 분명 신선한 스시를 맛보실 수 있으실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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