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족발 장인족발608

미금역 족발 : 장인족발608

 

 

 

친구들과 자주 만나는 분당 미금역에서 이번엔 보양식 겸 족발을 먹으러 다녀왔다. 미금역 족발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동충하초 포크로 국내산 생족만 매일 삶아 더욱 맛이 좋다고 한다.

 

 

 

매장도 깨끗하고 넓은데, 에어컨까지 빵빵하게 틀어져 있으니 여름에 가도 족발을 편히 즐길 수 있어 좋다. 그런데 한가지 독특한 것은 메뉴를 보면 앞다리, 뒷다리는 있어도 불족이 없다.

 

 

 

 

대신 미금역 족발 집에는 매콤한 막국수가 있어서 함께 주문해서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나도 앞다리와 막국수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밑반찬으로 얼큰한 콩나물과 야채들을 먼저 세팅해준다. 여기서 주는 콩나물국은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는 맛과 비슷할 정도로 맛이 좋다.

 

 

 

 

드디어 나온 미금역 족발! 촉촉한 느낌이 풍부한 콜라겐을 보여주듯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위에는 깨가 솔솔 뿌려져 나온다.

 

 

 

 

간이 진하지 않아서 막국수와 함께 먹으면 진심 너무 맛이 좋다. 살짝 진한 맛의 간을 좋아한다면 살짝 아쉬울수도 있겠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요정도 족발 맛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족발의 쫄깃함과 막국수의 매콤함은 뗄수 없는 콤비여서 쌈은 거의 싸먹지 못할 정도다. 친구들과 함께 미금역 주변에서 약속이 있다면 미금역 족발 맛있는 장인족발608에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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